석굴암 1/5 모형은 8세기 중엽 당시 신라재상 김대성에 의해 창건된 석굴암이 세상에 알려진것은 1907년 일본인 우체부...
신라왕실 제사 지내던 곳 발견  
7~8세기 무렵의 신라왕실 제의(祭儀) 관련 추정 시설이 발견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송의정)는 경주 황남동 123-3번지 일대(계림과 첨성대 사이 구간)를 발굴 조사한 결과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건축물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이미 1988~ 1989년에 조사가 실시돼 중앙 건물터를 기준으로 좌우 대칭으로 10여 칸에 이르는 긴 건물터가 확인된 곳이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사유지로 남아 있어 조사가 불가능하던 건물터 남단 부분을 경주시가 매입한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했으며 조사 결과 예전에 발견된 건물지들이 더욱 큰 범위에 걸쳐 서로 연결돼 있음이 확인됐다.

깬돌을 이용해 열을 지어 축조한 이 석렬 남쪽을 따라서는 뚜껑 항아리(원저단경호. 圓低短頸壺) 5점이 일정한 간격을 이루고 있었다. 조사단은 이들 항아리를 땅의 동티를 막기 위한 주술의식과 관련한 지진구(地鎭具)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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