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상징 `경주타워' 30일 완공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경북 경주엑스포공원에 건립중인 상징건축물 '경주타워'와 '엑스포문화센터'가 오는 30일 완공된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상징건축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시스템 설치 및 점검에 들어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일인 9월 7일 개장할 계획이다.

아파트 30층에 해당하는 높이 82m 규모로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화한 경주타워는 벌써부터 국내외 관광객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등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 때 경주타워에서는 조명과 영상, 레이저그래픽, 애니메이션, 불꽃, 소리, 특수효과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게 된다.

이와 함께 경주타워 옆에 건립되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엑스포문화센터도 신라 건국설화에 나오는 난생(卵生)신화를 모티브로 알 모양의 돔형 지붕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외벽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부터 경순왕까지 56명을 상징하는 56개의 유리벽으로 구성됐으며 유리벽의 폭은 왕의 재위기간에 비례해 만들어졌다.

경주타워와 엑스포문화센터 건립은 440억원의 예산으로 2004년 12월 공사가 시작됐다.

::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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