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에 문화향기 넘친다  
보문단지가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방돼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종전까지 보문단지에서 연간 상설 이벤트를 열어 왔으나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이를 '지역 문화단체공연'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섭외해 적은 비용으로 기존에 설치된 보문 야외공연장의 음향 및 조명시스템, 시설물을 활용해 '보문관광단지의 볼거리 창출'이라는 연간 상설 이벤트 컨셉에 부합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시간 제약 없이 보문 야외공연장을 모든 개인과 단체에 연습과 발표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제공해 문화단체들의 연습 과정도 관광객들의 볼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두달 동안 원화예술단, 실내국악단 가람, 노래하는 좋은 사람들, 동국대 동아리연합회 등이 공연했는데 총 15회에 걸쳐 약 4천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동국대 동아리연합회(솔메리아, 세븐글라스)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서라벌색소폰앙상블 공연, 24일 락밴드 그룹 WON밴드&DOCTOR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지역문화단체 공연을 통해 정체돼 있는 경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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