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1/5 모형은 8세기 중엽 당시 신라재상 김대성에 의해 창건된 석굴암이 세상에 알려진것은 1907년 일본인 우체부...
최제우 선생 탄생 기념 동학예술제  
민족종교인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구한말 격동의 시기에 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지켜준 동학의 성지 경주지역에서 수운 최제우 선생의 탄생을 기념하고 동학사상을 재조명하는 예술행사를 민간단체가 마련한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연구소가 주최하고 동학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연 동국대 미술학부교수)가 주관하는 제6회 동학예술제는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일부터 11일까지열린다. 동학예술제는 관광이나 신라문화유산, 천년의 고도로 기억되는 경주를 동학의 성지이자 우리 민족정신의 발원지라는 사실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동학'을 대형기록화하면서 설치미술, 조각, 퍼모먼스, 연극 및 영화, 춤, 소리, 판화 등 모든 예술분야를 총동원해 관객의 이해를 도울수 있도록 전시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형기록화 50점외에 7기의 설치미술, 30점의 목판화, 퍼포먼스, 영화, 음악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연 동학예술제추진위원장은 "경주 태생인 최제우와 최시형에 의해 만들어지고 부흥한 '동학'은 두 차례의 농민전쟁을 통해 40만명의 희생을 감수했고 그 결과 정치적 혁명인 갑오개혁을 이뤄내고 민족정신의 구심점을 이루었던 종교였지만 너무 오랫동안 외면되어 왔다" 며 "관광이나 문화유산, 천년 고도로만 기억되는 경주를 우리민족 정신의 발원지라는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전쟁으로 산화한 수십만 농민의 진혼과 역사적 유사성을 자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학예술제추진위원회는 매년 수운 최제우 선생 탄생 기념일의 주말에 예술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최재우선생이 태어난 현곡면 가정리에 동학미술관도 건립키로 해 동학의 발상지 경주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이를 재조명하는 작업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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